학교2 [버마의 나날들-burmese days]-09-버마, 교육에 목마르다. 밍군으로 가기전날 우연히 캐다나 할아버지에게 밍군의 학교대해서 듣게 되었다. 너무 빠른 영어라 정확히 이해하긴 어려웠지만, 대강 컴퓨터 랩과 영어 교실이 밍군에 있다는 이야기였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나갔는데, 밍군으로 가는 보트 안에서 그 할아버지 와이프 할머니를 만났다. 그리고 선물을 잔뜩 가지고 있던 로즈마리 할머니는 학교에 같이 가보는게 어떠냐 해서 보트안에 함께 있던 히로시와 함께 그곳에 가게 되었다. 로즈마리 할머니는 이미 이곳에 몇번이나 와서 영어를 가르쳤고 교장선생님과도 친분이 꽤나 있어보였다. "이곳에서 아이들에게 직접 가르치기도 하지만 영어 선생님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영어교사들이 있지만 거의 대부분 영어를 잘하지도 못하고 어떻게르칠지 모르고있죠. 그래서 어떻게 영어를 가르칠지, 그리.. 2011. 6. 10. [버마의 나날들-burmese days]-04-버마의 천사들.(1) 우연히 학교에 들어가게 되었고 운좋게도 교장선생님의 초대를 받아 2층으로 올라왔고 그곳에는, 엄청나게 진부한 표현이지만, 진짜 천사들이 모여있었다. (이야기는 다음에 사진과 이어서 하겠습니다.^^) 2011. 4. 14. 이전 1 다음